2010년 7월 14일
넷북으로 애니를 보는 정신 나간 사람이 나 말고 더 있는진 모르겠지만, 하여튼 최근 들어 온 영상들 중 H.264 1280x720 영상이 간혹 모션이 많은(이를테면 꽃가루 흩날리는…) 부분에서 굉장히 많이 끊기는 것을 발견, 좀 고심하던 끝에 VLC에서 loop filter를 선택적으로 끄도록 했더니1 일단은 볼만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최근 나오는 영상들은 모두 1280x720 아니면 1440x1024이고 그보다 더 작은 해상도는 (애니에서 많이 보이는) 얇은 선에 대한 처리가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라서 못 보겠더라. 그래서 선택한 결정인데 CPU 좀 적게 먹는 거 같아서 일단 만족 중. 물론 데스크탑 쪽 VLC 설정에서는 절대 이렇게 안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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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딩 과정의 후처리 필터로 사용하지만 꼭 필요한 것은 아니고, 단지 깍두기(즉, macroblock들끼리 서로 나뉘어 보이는 현상)가 나타날 가능성만 높아질 뿐이므로 정 성능에 문제가 있으면 꺼도 된다. 나는 keyframe만 적용하도록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