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저널

최근 9일간 저널에 아무 글도 없었는데, 사실 이 9일이라는 것은 내가 마인크래프트를 시작한 때와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 물론 바쁜건 마인크래프트 때문이 아니었지만1 어쨌든 지른 보람은 충분히 느끼고 있다. 참고로 룸메도 같이 말렸다…

그리하여 마인크래프트 9일차에 이룩(?)한 업적들을 잠시 살펴 보았다. 아직까지 제대로 만든 구조물은 자갈(cobblestone) 8000개로 만든 멩거 스펀지 밖에 없지만 앞으로는 좀 더 엽기적인 것을 만들어 보려고 하고 있다. 사실 이 서버는 아는 사람만 들어 가는 서버인데, 사람들이 하나같이 변태같아서 웬만한 구조물은 다 만들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멩거 스펀지의 위압감 때문에 나 보고 “범상치 않다”라는 드립을 치고 있어서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 같다. (기회가 되면 이 서버에 있는 다른 구조물도 소개하고 싶은데, 서버 특성상 아마 어렵지 않나 싶다.) 음… 아마 다음 구조물은 펩시 페트병이 되지 않을런지?

덤: 플레이어 스킨은 쿠키 몬스터. 크리퍼(creeper)로 해 볼까 했는데 사람들이 PK할까봐(PK가 가능한 서버는 아니지만) 관뒀다.


  1. 연구실에서는 정부 과제 제안서 쓰느라 바빴던 것이지만 기숙사에 들어 가면 바로 마인크래프트를 하니 시간이 날 턱이… 


노트들

  1. arachneng posted this
텀블러를 씁니다.